프릴리지로 사랑의 자신감을 되찾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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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12-15 00:39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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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리지로 사랑의 자신감을 되찾은 남자들
조용한 고민, 목소리를 내다
30대 후반의 직장인 김성훈가명 씨는 몇 년 전부터 연인과의 관계에서 점점 위축되는 자신을 느꼈다. 바쁜 직장 생활과 스트레스, 그리고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겹치면서 성생활에서 기대만큼의 만족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 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는 지속되었고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성훈 씨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자신감이 줄어들면서 연애 자체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남성은 비단 성훈 씨뿐만이 아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20~40대 남성 중 약 30가 조루증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자존감 저하와 연인과의 관계 악화를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금기시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남성이 혼자만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해결책을 찾다: 프릴리지Priligy의 등장
조루증 치료제 중 하나인 프릴리지Priligy, 성분명 다폭세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릴리지는 세계 최초의 조루 치료제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활동을 조절하여 사정 시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864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성관계 지속 시간이 2~3배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프릴리지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이정훈가명 씨는 처음엔 약을 먹는다는 게 부담스럽고 부끄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성생활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고, 파트너와의 관계도 훨씬 좋아졌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감이 생기니까 성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
프릴리지의 효과와 주의점
프릴리지는 조루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모든 약이 그렇듯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전문가들은 프릴리지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하루에 한 번 이상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또한,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첫 복용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비뇨기과 전문의 최현우 박사는 프릴리지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적절한 복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남성의 성 건강, 더 이상 숨길 필요 없다
과거에는 남성의 성 기능 문제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적 해결책을 찾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성 기능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행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루증과 같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성훈 씨 역시 예전 같았으면 그냥 혼자 고민하고 말았겠지만, 이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라며, 성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프릴리지와 같은 치료제는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단순히 성 기능 개선을 넘어 남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성 건강에 대해 숨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대다. 프릴리지로 인해 새로운 자신감을 되찾은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지금, 더 많은 이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기자 admin@reelnara.info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성탄트리 점등식
설교 소강석 목사, "국회의원들 이념 넘어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해야"
이재명 대통령 축사 보내와…"분열 아닌 화해의 마음으로 공동체 이끌어 달라"
우원식 국회의장, "우여곡절 많았던 국회의 조정 역할했다 생각"
성탄절 앞두고 '화해' 기도한 여야 국회의원들
"국회조찬기도회 통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도록 최선"
2014년 이후 계속 된 국회 성탄트 릴박스 리 점등 성황
"국회 비추는 성탄의 빛 국민들에게 생명의 환한 빛 되길"
릴게임몰메가
10일 오후 국회 앞에 성탄절을 준비하는 성탄트리가 점등 됐다. 사진 새에덴교회
"오랜 시일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사 정의의 칼을 빼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시사 하나님은 이제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현시하신 것으로 믿나이다."
이 기도문은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 국회 1차 본회의에서 이윤영 의원(목사)이 대표기도한 내용 일부이다.
기독 국회의원들은 지난 1965년 2월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해 간다는 믿음으로 모바일바다이야기 제헌 국회 기도문의 정신을 계승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기도 모임인 국회조찬기도회를 창립했다.
국회조찬기도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22대 국회조찬기도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 부회장 허종식 의원, 총무 박균택 의원)와 국민의힘 국회조 골드몽 찬기도회(회장 윤상현 의원, 부회장 조배숙 의원, 송석준 의원)가 각각 회장단을 구성해 매달 한 차례씩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가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국회조찬기도회 60주년 예배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기독 국회의원, 새에덴교회 브라스밴드와 찬양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설교에 나선 소강석 목사는 올해 불거진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부회장의 부정 청탁 논란을 의식한 듯 무거운 마음으로 강단에 올랐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기독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조찬기도회가 대회장을 맡고,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가 실무 준비를 맡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한교총 전 대표회장)는 "국회의원들이 이념을 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사명"이라며, "메시아 탄생의 약속을 붙들고 신앙을 지켜온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천사가 찾아 온 것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들에게도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또, "정파를 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강을 주신다."면서 "북한에서도 언젠가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릴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설교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사진 새에덴교회
이재명 대통령도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보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회조찬기도회가 60년 동안 당리당략을 넘어 공동선을 추구하고, 세속적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정치의 귀감이 되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분열이 아닌 화해, 대립이 아닌 겸손, 이기심이 아닌 섬김의 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예배에 참석해 지난 60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회의 화해자 역할을 자처했던 국회조찬기도회의 60 주년을 축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가 갈등하고 대립하고 부딪히기도 했지만 국회조찬기도회가 있어 조정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실현되고 국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가 초당적으로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지난 60년의 전통을 잘 이어받아 앞으로도 화합하는 국회조찬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12.3 내란 사태 이후 첨예하게 대립하던 여야 국회의원들도 성탄절을 앞두고 모처럼 화해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과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 윤상현 의원은 "우리 국회의원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강의 사도가 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내년에 더 좋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망을 드리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 의원은 국회 미화 실무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 221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예배에 참석한 기독 국회의원들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 나라의 번영과 국회, 국회조찬기도회 사역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대표기도에서 "정치권이 중요한 입법을 두고 대화와 타협이 없다"며,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하나 되게 하시고 주님의 희생과 사랑, 용서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남북사이의 담을 허물어주시고 주님께서 화해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며, "우리 모두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평화의 빛을 밝히는 사명 다하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도록 평화를 만드는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헌금 기도는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맡았다.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브라스밴드가 '오 거룩한 밤'을 연주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회 분수대 앞에서 진행됐다.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2014년 부터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송주열 기자
국회조찬기도회 6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이들은 국회 분수대 앞으로 자리를 옮겨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까지 함께 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를 비추는 성탄트리의 빛과 함께 국민들에게 성탄의 빛을 비춤으로 희망을 더 크게 하는 생명의 환한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은 지난 2014년부터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축이 돼 진행해 온 행사다.
올해 성탄트리 점등식은 어린이 합창단 작은평화(단장 김미정)와 테너 박주옥, 소프라노 임경애 교수의 특송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됐다. 소강석 목사는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 헌시로 성탄트리 점등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은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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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설교 소강석 목사, "국회의원들 이념 넘어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해야"
이재명 대통령 축사 보내와…"분열 아닌 화해의 마음으로 공동체 이끌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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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계속 된 국회 성탄트 릴박스 리 점등 성황
"국회 비추는 성탄의 빛 국민들에게 생명의 환한 빛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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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국회 앞에 성탄절을 준비하는 성탄트리가 점등 됐다. 사진 새에덴교회
"오랜 시일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사 정의의 칼을 빼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시사 하나님은 이제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현시하신 것으로 믿나이다."
이 기도문은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 국회 1차 본회의에서 이윤영 의원(목사)이 대표기도한 내용 일부이다.
기독 국회의원들은 지난 1965년 2월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해 간다는 믿음으로 모바일바다이야기 제헌 국회 기도문의 정신을 계승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기도 모임인 국회조찬기도회를 창립했다.
국회조찬기도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22대 국회조찬기도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 부회장 허종식 의원, 총무 박균택 의원)와 국민의힘 국회조 골드몽 찬기도회(회장 윤상현 의원, 부회장 조배숙 의원, 송석준 의원)가 각각 회장단을 구성해 매달 한 차례씩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가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국회조찬기도회 60주년 예배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기독 국회의원, 새에덴교회 브라스밴드와 찬양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설교에 나선 소강석 목사는 올해 불거진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부회장의 부정 청탁 논란을 의식한 듯 무거운 마음으로 강단에 올랐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기독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조찬기도회가 대회장을 맡고,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가 실무 준비를 맡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한교총 전 대표회장)는 "국회의원들이 이념을 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사명"이라며, "메시아 탄생의 약속을 붙들고 신앙을 지켜온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천사가 찾아 온 것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들에게도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또, "정파를 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강을 주신다."면서 "북한에서도 언젠가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릴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설교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사진 새에덴교회
이재명 대통령도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보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회조찬기도회가 60년 동안 당리당략을 넘어 공동선을 추구하고, 세속적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정치의 귀감이 되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분열이 아닌 화해, 대립이 아닌 겸손, 이기심이 아닌 섬김의 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예배에 참석해 지난 60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회의 화해자 역할을 자처했던 국회조찬기도회의 60 주년을 축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가 갈등하고 대립하고 부딪히기도 했지만 국회조찬기도회가 있어 조정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실현되고 국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가 초당적으로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지난 60년의 전통을 잘 이어받아 앞으로도 화합하는 국회조찬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12.3 내란 사태 이후 첨예하게 대립하던 여야 국회의원들도 성탄절을 앞두고 모처럼 화해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과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 윤상현 의원은 "우리 국회의원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강의 사도가 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내년에 더 좋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망을 드리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 의원은 국회 미화 실무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 221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예배에 참석한 기독 국회의원들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 나라의 번영과 국회, 국회조찬기도회 사역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대표기도에서 "정치권이 중요한 입법을 두고 대화와 타협이 없다"며,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하나 되게 하시고 주님의 희생과 사랑, 용서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남북사이의 담을 허물어주시고 주님께서 화해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며, "우리 모두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평화의 빛을 밝히는 사명 다하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도록 평화를 만드는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헌금 기도는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맡았다.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브라스밴드가 '오 거룩한 밤'을 연주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회 분수대 앞에서 진행됐다.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2014년 부터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송주열 기자
국회조찬기도회 6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이들은 국회 분수대 앞으로 자리를 옮겨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까지 함께 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를 비추는 성탄트리의 빛과 함께 국민들에게 성탄의 빛을 비춤으로 희망을 더 크게 하는 생명의 환한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은 지난 2014년부터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축이 돼 진행해 온 행사다.
올해 성탄트리 점등식은 어린이 합창단 작은평화(단장 김미정)와 테너 박주옥, 소프라노 임경애 교수의 특송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됐다. 소강석 목사는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 헌시로 성탄트리 점등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은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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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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