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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157236rgax.jpg" data-org-width="600" dmcf-mid="76tT0s6b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 바다이야기5만 4-1PikkrB/20251211153157236rgax.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인공 바다이야기게임기 지능(AI)이 대세인 요즘 아날로그 음악과 멸종위기 동물을 소재로 한 이색 전시가 열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전시장을 찾아 우리 삶과 생태계 위기를 사유해보는 건 어떨까.
비영리문화단체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창원에 기반을 둔 비영리문화단체 '파랑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 사아다쿨 일부터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를 연다. 파랑새는 2015년 1월 지역 아날로그 오디오 동호인들이 결성한 단체다.
전시에는 15명이 참여해 턴테이블(turntable·레코드판을 회전시켜 음악을 재생하는 장치) 시대 아날로그 음악이 품은 감 카카오야마토 성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작품 약 30점을 선보인다. 파랑새 이원우 대표는 "AI로 대변되는 디지털 대혁명 시대, 경외감 이면에 고립돼 가고 불안한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아날로그의 따뜻한 반격을 말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이승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준 작가 작 'LP 케이크'.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158612ywyw.jpg" data-org-width="600" dmcf-mid="zpiwWazt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158612ywyw.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이승준 작가 작 'LP 케이크'. /류민기 기자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최성임 작가 작 '그리움'(왼쪽), '친구'.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0000oghk.jpg" data-org-width="600" dmcf-mid="q3NC5E2u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0000oghk.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최성임 작가 작 '그리움'(왼쪽), '친구'. /류민기 기자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H.Vanitas.ww 작가 작 'Black Pink 로제에게'.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1423jtgq.jpg" data-org-width="600" dmcf-mid="ByAltwfz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1423jtgq.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H.Vanitas.ww 작가 작 'Black Pink 로제에게'. /류민기 기자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2791bfkp.jpg" data-org-width="600" dmcf-mid="bO4p4Xae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2791bfkp.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전시 부제이기도 한 장일호 작가의 작품 '계단이 언덕이 될 때'에서 계단과 언덕은 각각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파형을 상징한다. CD와 LP(레코드판) 수천 장이 사용됐다. 이승준 작가는 LP로 피자와 케이크, 프라이팬에 올려진 전을 형상화했다. H.Vanitas.ww 작가는 LP와 작은 변기를 결합한 작품 '경남타일 사장님'을 통해 해학적으로 '쾌변'을 표현했다.
최성임 작가는 LP의 깨진 조각 사이로 캘리그래피 작업을 하면서 그때 그 시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 작가는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울림을 '친구'에 빗대어 캘리그래피로 작업했다. 울림으로 드러낸 '나는 여전히 바늘을 올리고 소리를 기다린다. 조금 삐걱거려도 좋다. 천천히 천천히 울리는 게 좋다'는 표현은 내적 울림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작가 외에도 아날로그 오디오 매니아, 파랑새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틀에 박힌 형식을 탈피하고자 했다. 이 대표는 "대중들의 예술적 흥미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FUN'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 열린다. 금중기 작가 작품이 전시돼 있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4187agal.jpg" data-org-width="600" dmcf-mid="KoNQN9S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4187agal.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금중기 작가 작품이 전시돼 있다. /류민기 기자
창원문화재단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
창원문화재단이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여는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는 예술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하는 장이다.
전시에서는 고상우·김창겸·안윤모·금중기·장덕진·플로라 보르시 등 6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회화·디지털 회화·미디어아트·조각·사진·페이퍼 아트 등 약 170점을 선보인다.
'청색 사진의 선구자' 고상우 작가는 정면을 바라보는 야생동물을 반전 기법으로 표현한 디지털 회화를 선보인다. 고 작가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푸른 빛으로 재탄생시켜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점을 부각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창겸 작가는 꽃과 동물 형상을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작업했다. 오브제와 결합해 순환과 공존을 상징하는 만다라를 펼쳐 보인다.
가 열린다. 고상우 작가 작 '운명'.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5583lgou.jpg" data-org-width="600" dmcf-mid="9Hc1KyiP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5583lgou.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고상우 작가 작 '운명'.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김창겸 작가 작 '물 그림자 동물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6961tiii.jpg" data-org-width="600" dmcf-mid="2bbjhJ3G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6961tiii.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김창겸 작가 작 '물 그림자 동물들'.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안윤모 작가 작 'Fusion Cafe'.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8323eiuj.jpg" data-org-width="600" dmcf-mid="VmhBM3Eo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8323eiuj.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안윤모 작가 작 'Fusion Cafe'.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장덕진 작가 작 '프리허그'.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9818zshj.jpg" data-org-width="650" dmcf-mid="fdxETou5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9818zshj.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장덕진 작가 작 '프리허그'.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플로라 보르시 작가 작 'Swan'(왼쪽), 'Black Swan'.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11189jiwi.jpg" data-org-width="600" dmcf-mid="4oX9dUrN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11189jiwi.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플로라 보르시 작가 작 'Swan'(왼쪽), 'Black Swan'. /류민기 기자
안윤모 작가는 화면마다 부엉이를 등장시킨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부엉이 등 인간이 느끼는 일상의 행복을 동물과 공유했고, 이를 공존하는 순간으로 확장했다. 금중기 작가는 본연의 색과 다른 동물들을 입체 작품으로 표현해 생태계 균형 파괴의 위험성을 일깨운다.
장덕진 작가는 수달을 도자기로 빚어냈다. 플로라 보르시 작가는 대표 연작'animeyed'(animal+eye)를 통해 관람객이 동물과 눈을 맞추거나 정반대로 동물이 인간과 눈을 맞추는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휴관일은 없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36개월 이상~만 6세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다. 얼리버드 기간(2026년 1월 7일까지)에 관람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55-719-7800~2.
/류민기 기자 기자 admin@reelnara.info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인공 바다이야기게임기 지능(AI)이 대세인 요즘 아날로그 음악과 멸종위기 동물을 소재로 한 이색 전시가 열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전시장을 찾아 우리 삶과 생태계 위기를 사유해보는 건 어떨까.
비영리문화단체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창원에 기반을 둔 비영리문화단체 '파랑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 사아다쿨 일부터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를 연다. 파랑새는 2015년 1월 지역 아날로그 오디오 동호인들이 결성한 단체다.
전시에는 15명이 참여해 턴테이블(turntable·레코드판을 회전시켜 음악을 재생하는 장치) 시대 아날로그 음악이 품은 감 카카오야마토 성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작품 약 30점을 선보인다. 파랑새 이원우 대표는 "AI로 대변되는 디지털 대혁명 시대, 경외감 이면에 고립돼 가고 불안한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아날로그의 따뜻한 반격을 말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이승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준 작가 작 'LP 케이크'.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158612ywyw.jpg" data-org-width="600" dmcf-mid="zpiwWazt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158612ywyw.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이승준 작가 작 'LP 케이크'. /류민기 기자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최성임 작가 작 '그리움'(왼쪽), '친구'.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0000oghk.jpg" data-org-width="600" dmcf-mid="q3NC5E2u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0000oghk.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최성임 작가 작 '그리움'(왼쪽), '친구'. /류민기 기자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H.Vanitas.ww 작가 작 'Black Pink 로제에게'.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1423jtgq.jpg" data-org-width="600" dmcf-mid="ByAltwfz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1423jtgq.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H.Vanitas.ww 작가 작 'Black Pink 로제에게'. /류민기 기자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2791bfkp.jpg" data-org-width="600" dmcf-mid="bO4p4Xae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2791bfkp.jpg" width="658">
'파랑새' 창립 10주년 기념전 가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과 전시동 1층 카페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전시 부제이기도 한 장일호 작가의 작품 '계단이 언덕이 될 때'에서 계단과 언덕은 각각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파형을 상징한다. CD와 LP(레코드판) 수천 장이 사용됐다. 이승준 작가는 LP로 피자와 케이크, 프라이팬에 올려진 전을 형상화했다. H.Vanitas.ww 작가는 LP와 작은 변기를 결합한 작품 '경남타일 사장님'을 통해 해학적으로 '쾌변'을 표현했다.
최성임 작가는 LP의 깨진 조각 사이로 캘리그래피 작업을 하면서 그때 그 시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 작가는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울림을 '친구'에 빗대어 캘리그래피로 작업했다. 울림으로 드러낸 '나는 여전히 바늘을 올리고 소리를 기다린다. 조금 삐걱거려도 좋다. 천천히 천천히 울리는 게 좋다'는 표현은 내적 울림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작가 외에도 아날로그 오디오 매니아, 파랑새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틀에 박힌 형식을 탈피하고자 했다. 이 대표는 "대중들의 예술적 흥미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FUN'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 열린다. 금중기 작가 작품이 전시돼 있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4187agal.jpg" data-org-width="600" dmcf-mid="KoNQN9S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4187agal.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금중기 작가 작품이 전시돼 있다. /류민기 기자
창원문화재단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
창원문화재단이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여는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는 예술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하는 장이다.
전시에서는 고상우·김창겸·안윤모·금중기·장덕진·플로라 보르시 등 6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회화·디지털 회화·미디어아트·조각·사진·페이퍼 아트 등 약 170점을 선보인다.
'청색 사진의 선구자' 고상우 작가는 정면을 바라보는 야생동물을 반전 기법으로 표현한 디지털 회화를 선보인다. 고 작가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푸른 빛으로 재탄생시켜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점을 부각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창겸 작가는 꽃과 동물 형상을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작업했다. 오브제와 결합해 순환과 공존을 상징하는 만다라를 펼쳐 보인다.
가 열린다. 고상우 작가 작 '운명'.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5583lgou.jpg" data-org-width="600" dmcf-mid="9Hc1KyiP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5583lgou.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고상우 작가 작 '운명'.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김창겸 작가 작 '물 그림자 동물들'.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6961tiii.jpg" data-org-width="600" dmcf-mid="2bbjhJ3G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6961tiii.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김창겸 작가 작 '물 그림자 동물들'.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안윤모 작가 작 'Fusion Cafe'.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8323eiuj.jpg" data-org-width="600" dmcf-mid="VmhBM3Eo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8323eiuj.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안윤모 작가 작 'Fusion Cafe'.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장덕진 작가 작 '프리허그'.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9818zshj.jpg" data-org-width="650" dmcf-mid="fdxETou5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09818zshj.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장덕진 작가 작 '프리허그'. /류민기 기자
가 열린다. 플로라 보르시 작가 작 'Swan'(왼쪽), 'Black Swan'. /류민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11189jiwi.jpg" data-org-width="600" dmcf-mid="4oX9dUrN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44-1PikkrB/20251211153211189jiwi.jpg" width="658">
31일까지 창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프리뷰>가 열린다. 플로라 보르시 작가 작 'Swan'(왼쪽), 'Black Swan'. /류민기 기자
안윤모 작가는 화면마다 부엉이를 등장시킨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부엉이 등 인간이 느끼는 일상의 행복을 동물과 공유했고, 이를 공존하는 순간으로 확장했다. 금중기 작가는 본연의 색과 다른 동물들을 입체 작품으로 표현해 생태계 균형 파괴의 위험성을 일깨운다.
장덕진 작가는 수달을 도자기로 빚어냈다. 플로라 보르시 작가는 대표 연작'animeyed'(animal+eye)를 통해 관람객이 동물과 눈을 맞추거나 정반대로 동물이 인간과 눈을 맞추는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휴관일은 없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36개월 이상~만 6세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다. 얼리버드 기간(2026년 1월 7일까지)에 관람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55-719-7800~2.
/류민기 기자 기자 admin@reelnar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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