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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턴 여권 케이스
한국조폐공사가 ‘부(富)를 부른다’를 인식을 살려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돈방석 등 ‘화폐 굿즈(기념품)’로 판매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권·주민등록증 등 각종 ID 제조 과정에서 남은 재료를 이용한 굿즈 개발에도 나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PC) 부산물이 나전칠기처럼 빛을 다양한 각도로 반사하면서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등 재활용 이상의 새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조폐 바다이야기게임장 공사는 중소기업 ‘코셀’과 함께 공동 개발한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ID 제품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여권 및 주민등록증 등 ID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PC 재질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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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ID 제품 폐기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코셀에 개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 교육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그 결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K-패 카카오야마토 턴 여권케이스 △그립톡 △코스터와 키링 △액자 △마그넷 등 6종을 개발 완료했다. 특히 K-패턴 여권 케이스는 조폐공사의 실제 여권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단재 자투리와 대구 인쇄특구 금박 가공업체서 버려지던 폐기물을 재료로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인기가 높은 까치호랑이 민화를 새겨 넣어 K-컬처와 업사이클링 오징어릴게임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조폐공사는 공동 개발한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상표등록과 기술임치를 지원해 판매를 주관할 중소기업의 기술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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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턴 여권 케이스는 개발 완료와 동시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는 중소기업 제품 상생구매를 촉진하는 동반성장몰, 코셀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및 기업을 통한 B2B 판매와 다양한 굿즈 공모전 등에도 참가해 차별화된 업사이클링 문화상품으로서 K-패턴 여권케이스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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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에 이어 ID 제품을 제조하면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성창훈 체제 이후 연간 500t에 달하는 화폐 부산물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로운 효용을 이끌고 있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화폐 제조 과정에서 규격에 맞지 않거나 잘못 인쇄돼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은 연간 100t, 한국은행으로 회수되는 폐지폐는 연간 400t에 달한다. 직전까지는 해당 부산물 대부분을 소각하는 데 그쳤다.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화폐 굿즈가 연일 인기를 얻는 만큼 이번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도 흥행이 점쳐진다. 3월부터 조폐공사가 만든 화폐 굿즈는 황금 돈볼펜, 돈볼펜(모던형), 돈달력(탁상용), 돈달력(벽걸이용), 돈키링, 돈봉투, 돈방석 등이다. 굿즈 공식 브랜드는 ‘머니메이드(moneymade)’다. 이 중 조폐공사가 가장 최근에 만든 굿즈는 2026년도 돈달력으로, 조폐공사 최초의 달력 상품이다. 화폐의 상징성과 한국적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달력 2종과 행운을 상징하는 러키 캘린더 1종으로 구성됐다. 1차 생산 수량(4000개)은 판매 개시 하루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됐으며 2차 생산분 4000개도 모두 팔려나가는 등 인기다. 조폐공사가 3월 지폐 부산물을 펜대에 넣어 만든 돈볼펜 역시 출시 2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신병남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부(富)를 부른다’를 인식을 살려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돈방석 등 ‘화폐 굿즈(기념품)’로 판매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권·주민등록증 등 각종 ID 제조 과정에서 남은 재료를 이용한 굿즈 개발에도 나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PC) 부산물이 나전칠기처럼 빛을 다양한 각도로 반사하면서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등 재활용 이상의 새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조폐 바다이야기게임장 공사는 중소기업 ‘코셀’과 함께 공동 개발한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ID 제품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여권 및 주민등록증 등 ID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PC 재질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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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공동 개발한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상표등록과 기술임치를 지원해 판매를 주관할 중소기업의 기술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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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에 이어 ID 제품을 제조하면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성창훈 체제 이후 연간 500t에 달하는 화폐 부산물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로운 효용을 이끌고 있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화폐 제조 과정에서 규격에 맞지 않거나 잘못 인쇄돼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은 연간 100t, 한국은행으로 회수되는 폐지폐는 연간 400t에 달한다. 직전까지는 해당 부산물 대부분을 소각하는 데 그쳤다.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화폐 굿즈가 연일 인기를 얻는 만큼 이번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도 흥행이 점쳐진다. 3월부터 조폐공사가 만든 화폐 굿즈는 황금 돈볼펜, 돈볼펜(모던형), 돈달력(탁상용), 돈달력(벽걸이용), 돈키링, 돈봉투, 돈방석 등이다. 굿즈 공식 브랜드는 ‘머니메이드(moneymade)’다. 이 중 조폐공사가 가장 최근에 만든 굿즈는 2026년도 돈달력으로, 조폐공사 최초의 달력 상품이다. 화폐의 상징성과 한국적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달력 2종과 행운을 상징하는 러키 캘린더 1종으로 구성됐다. 1차 생산 수량(4000개)은 판매 개시 하루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됐으며 2차 생산분 4000개도 모두 팔려나가는 등 인기다. 조폐공사가 3월 지폐 부산물을 펜대에 넣어 만든 돈볼펜 역시 출시 2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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