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5%p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4%로 3%p 올랐고, ‘의견을 유보한다’는 응답은 11%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제·민생’(15%), ‘소통’(9%), ‘전반적으손오공 주식
로 잘한다’(8%)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 역시 ‘외교’가 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독재·독단’(1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경제·민생’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각 7%)가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로 지난주보다 3%ㅔ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4%로 변동이 없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P2P금융
%, 진보당은 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7.9%, 응답률은 1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