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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부는 현재 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학교안전 관련 조례 개정안을 두고도 "교육감의 책무를 강화하기 보다는 오히려 학교장과 교사에게 안전 책무를 부담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즉각적인 철회를 주장했다.이들은 "그동안 보조인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조례에 명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책임지우는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하겠다는 입장을무료황금성
고수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육감의 책임을 현장에 떠넘기는 일인 동시에 학교안전법 개정 취지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단위학교 요청 시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이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이러한 시스템과 교육부의 시행령 마련 전까지 경남의 전 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중단을 권고할 것 △학교현장과의 깊이 있는 소체리마스터 비법
통에 기반한 조례 제정 등을 거듭 촉구했다.이같은 주장에 대해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안에 교육감의 책무 부분을 추가로 보강할 예정이며,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 및 관련 예산 지원 역시 현재 준비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조례의 제3조(교육감의 책무)에 '보조인력 배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할요즘뜨는주식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보조인력 배치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는 "현재 각 지역 교육지원청 별로 인력풀을 모집 중에 있다"면서 "이 인력풀이 모두 구성된 이후 보조인력 배치 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비 역시 7월 중으로 지원을 원하는 175개교에 2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성찬기자 kims@gnn삼강엠앤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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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는 1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안전법 개정안과 관련, 교육부의 시행령 미비와 경남도교육청의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